2008년 6월 5일 목요일

피자헛의 추억 With 'Fresh Gourmet'



6월 3일은 오랜만에 웃어보는 즐거웠던 날입니다...

친했지만, 2년 가까이 여러가지 일로 만나지 못했던 친구와 재회의 시간을 가졌다는 것과 (이 친구는 인터넷으로 알게 되어 4년간 사귀어 오다가 06년에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지만, 그 누구보다도 맘이 잘 맞아 좋아하는 친구 중 한사람이죠), 셀러드가 유명한 피자헛에 공짜로 갈 수 있는 일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동대구역에 도착하니 필자를 맞아주는것은 시꺼먼 먹구름(?) 덩어리였는데, 그 친구를 만나는 날엔 언제나 먹구름이 끼는 신기한(?) 징크스가 있습니다. (날이 좀 맑았으면 좋겠습니다..^^) 역에서 나와 지하철을 타고 대구시내로 나가니, 그리운 핸드폰 골목이 보이는데 이 골목을 못본지도 2년 가까이 되었네요. 2년전 경북대에 학술교류로 나가있을때의 즐거운 추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그곳에서 기다리길 10분, 보고 싶었던 친구와 감동(?)의 재회를 한 후, 피자헛으로 달려갔지요~ 고고씽!!

자녁시간이 지난이후라,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더군요. 적당한곳에 자리를 골라잡고 메뉴를 고르는데, 이번에 새로나온 신삥! '프레쉬고메이' 가 땡기길래 그것을 시켜보기로 했습니다. 5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서 '포테이토 크레마'가 먹음직스러워 보이길래 그것으로 하고 셀러드와, 음료도 주문하였습니다.


[사진1-1] 피자헛 셀러드 - 셋팅완료!!


[사진1-2] 피자헛 셀러드 - 지금봐도 군침이 도네요.


[사진1-3] 피자헛 셀러드 - 다양한 테마로 즐기는 셀러드~

피자헛의 매력은 뭐니뭐니 해도 셀러드바!! 피자헛은 이거 빼면 시체죠~ 필자는 셀러드를 무지 좋아하지만, 집에선 드레싱을 만들 마땅한 재료(?)가 없어 거의 포기하고 살았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맘껏 먹을 수 있다는 즐거움에 셀러드만 왕창 퍼다 날랐습니다. ( 필자는 다른 피자 메이커에서 피자를 시킬때 셀러드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답니다.)
   
왕창퍼다 나른(?) 셀러드와 음료로 입맛을 돋구면서, 피자가 오길 기다리며, 친구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는데, 못본사이 많이 성장(?)한 것이 부러웠습니다. ( 확고한 꿈이 있고 거기에 성큼성큼 다가가는 모습)

이 친구는 한문하난 겁나게 빠싹(?)한데, 최근 근황을 물어보니 한글<->한문 쌍방간 통번역하는 공부를 하고 있는데 그 과정에서 고서에 쓰여진 알아보지 못할 한자까지 건드린다고 하니 어느정도인지 상상이 가지 않나요? 이 친구의 놀라움에 필자도 자극을 많이 받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사진2-1] 프래쉬 고메이 - 셋팅완료!!

그렇게 15분정도 시간을 보내니, 기다리던 피자가 테이블앞에 세팅되었습니다. 피자의 치즈냄새와 감자냄새가 입안을 침으로 촉촉하게 적셔(?) 줍니다. ( 필자가 점심과 저녁을 먹지 않은 상태여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


[사진2-2] 프래쉬 고메이 - 한조각 들어올리다~


[사진2-3] 프래쉬 고메이 - 도도함이 돋보이는~

결론은!! 정말 맛있다는 겁니다. 얇은 도우와 적절하게 조화된 토핑(치즈, 피망)들이 피자를 먹음에 있어 누구나 느끼는 부담감(느끼함)을 덜어주고 있으며, 부드러운 감자는 입안에서 잘 으스려져[살살녹아] (? :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입맛을 돋구어 줍니다.


[사진2-4] 프래쉬 고메이 - 또 먹고 싶어지는~

필자도 피자를 즐기는 피자 매니아라고 생각 하지만, 피자를 먹으며 늘 부담스러웠던게 느끼함이었는데, 이 피자는 그런게 없어서 가볍게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PS. 나중에 필자가 먹은 피자가 평이 좋지 않다는걸 알게 되었는데,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자와 친구는 정말 맛있게 먹었기 때문이죠~!!

글 : Mr.DJ ( 가볼래 쩜넷 : http://gavole.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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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DJ의 여행 블로그 '가볼래 닷컴' 도 놀러와주세요!!

댓글 5개:

  1. trackback from: 담백한 이탈리안 피자 프레쉬고메이를 맛보다![포테이토 크레마 시식기]
    5월 28일 수요일, 날씨는 약간 흐렸던 오후에 피자헛 왕십리점으로 피자를 먹으러 떠났더랬죠. 같이 간 분들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2인의 행정학과 누님들^^ 학교에서 걸어서 왕십리역을 지나서 가는데 땀이 뻘뻘 나더군요. 좀 더웠어요. 도착하고 나서는 뭘 먹을지 고민했는데... 슈퍼슈프림이 젤 무난하긴 한데, 솔직히 좀 질리는 것도 사실이고.. 페퍼로니는 제가 젤 좋아하는 거지만 같이 간 누님들은 질색을 하시는 것이라... 절충설을 취하여 일단 피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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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 맛있게 드셨군요.사진으로 보니깐 확실히 맛있어 보입니다만.대략 저를 실망시켜서..-.-

    샐러드로 예전만 못해진것 같아서 말이죠.^^.그래도 역시 기존 피자헛의 피자보단 부담없이 먹을수 있다는 말엔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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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rackback from: 다르지만 평범한 맛 - (피자헛) 프레쉬 고메이 시식 이벤트
    [아싸 잘먹겠습니다] 올블로그 이벤트에 당첨된 피자헛 상품권을 드디어 색시와 민우를 데리고 주말에 소비했다. 공지된 내용엔 배달용으론 안된다고 되있어서 고메이 피자 시식권인줄만 알았었는데 도착한건 평범한 피자헛 상품권 3만원권.현금처럼 사용하면서 배달도 된다고 써있는 걸 보니 배달시켜도 될것 같지만 뭐 역시 나가서 먹기로 한다. [개방형 화장실로 오픈된 피자헛 안양점 1층] 낄끔하고 럭셔리한 스타일로 바뀐 안양 일번가 점... 안양 1번가에 있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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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쿠니미 - 2008/06/05 16:44
    이게 사진의 힘 아니겠습니까~ 제가 봐도 맛있어 보이네요.

    하지만 제 주관으로는 피자는 맛있었습니다, 조금 느끼한 감이 있긴 했지만 셀러드 바가 커버를 해 주니~ 뭐, 이것때문에 피자의 참맛을 느끼기 어려울때가 있긴 하지만..^^ 공짜이니 만족하면서 먹었죠..ㅎ 공짜 좋은거 아니겠습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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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trackback from: 피자헛 갈릭 고르곤졸라 피자
    여친과의 700일 기념으로 오랫만에 피자헛에 갔습니다. 뭘 먹을까 하다가, 이왕 온김에 새로 나온 피자를 먹어보자고 했지요. 고르고 고르다 갈릭 고르곤졸라를 시켰습니다. 여친이 치즈 위주로 된걸 바래서.. 피자보다 먼저 나온 미니 샘플러입니다. 3인 세트로 시켰거든요. 포테이토 스킨이라고 감자에 치즈 발라 요리한것 두개와 버팔로 윙 2개입니다. 옆에는 각각 감자에 찍어먹는 크림 소스와 버팔로 윙을 찍어 먹는 허니 머스타드입니다. 3인 메뉴인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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