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작년에 시행되었으나 알려지지 않아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는 "장애인차별금지법"에 관한 이야기로 꾸며볼까 합니다.

들어가면서
장애인 인구가 늘어나고, 일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욕구로 시작된 '권익찾기' 운동이 여러매체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장애인에 대해 무지했던 사람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습니다.
'장애인차별금지법(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은 모든 생활영역에서 장애를 이유로 차별을 금지하고, 장애로 인해 차별을 받은 사람들의 권익을 효과적으로 구제한다는 것이 골자로, 아직까지 우리사회에 만연한 장애인 차별(직접차별, 간접차별, 정당한 편의제공 거부, 광고에 의한 차별등)을 뿌리뽑자는 취지에서 제정되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그 현장속으로~
지난 주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알리는 블로거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오리엔테이션 행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근무시간과 지역적인 문제로 참석할 엄두가 나지 않아 직접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으로 위로(?) 하였습니다.

먹는걸 좋아하는 저의 눈에 가장 먼저 보인것은 간식으로, 절에가서 잿밥부터 찾는 격이죠(헤헷). 개인적으로 장애인차별금지법 분야별 안내책자가 탐이 납니다. 물론, 웹 상에서 언제든지 PDF파일을 다운받아 볼 수 있지만, 종이로 된 책을 보는것과 모니터로 보는것은 확실히 차이가 있죠. 택배 서비스 안되려나~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대한 강연과 여러가지 사례를 보여주는 동영상 시연이 있었는데, 이런건 직접가서 보는게 제맛인데 그러지 못한 아쉬움이 큰데, 다음에 이런걸 한다면 지역모임을 개설하여, 부산이나 대구 같은 지방에서도 모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저 안에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 활짝 웃는 모습들이 너무 아름답네요.
장애인차별금지법은 좋은법이지만 사람들의 무관심과 홍보부족으로 사회복지일을 하고 있는 저조차 최근에 알았을 정도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이긴 하지만, 법이 가져다 주는 상징성은 크기 때문에 작은 힘이나마 이 법을 사람들에게 전파(?)하여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몇 주간은 이와 관련한 이야기로 릴레이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얼마전에.. 보도블록에 있는 점자 블록을 다 빼버릴 계획이라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이유가.. 미관상 좋지 않기 때문이라는 미친소리를 하면서 말이죠.. ㅡ.ㅡ;;
답글삭제장애우들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라는 인식 전환 부터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드자이너김군 - 2009/11/25 14:56
답글삭제헉, 서울에서 그런 만행(?)을 저지르다니... 정말 장애인 복지쪽은 거꾸로 가는 것 같습니다.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에 대해 '무지'하기 때문에 이런일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Anonymous - 2009/11/25 15:04
답글삭제메일로 연락드렸습니다.
공공건물에 가면 점자블럭은 깔아 놓았는데 바닥재질 색깔이랑 안 맞다고 자기 멋대로 깔아 놓은 곳이 많아요..
답글삭제원래 점자블럭은 주황색인데 말이죠..ㅜㅜ
건강이 안 좋으셨었군요...
답글삭제그나마 완쾌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연말 몸 관리에 특히 더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디제이님을 통하여 소식을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앞으로 이런 멋진 글들도 기대됩니다.
좋은 프로젝트에 참여하셨네요.
답글삭제열심히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디제이님~ 훌륭하십니다.
답글삭제저의 게으름이...
디제이님의 활동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Jmi™ - 2009/11/26 21:51
답글삭제저도 사실은 많이 게을렀죠..^^응원 고맙습니다!!
@평화청년 - 2009/11/26 18:04
답글삭제네, 제가 생각해도 이번 프로젝트는 좋은 것 같습니다. 평소 장애에 대해 관심이 많았기에 저에게 있어 더욱 의미있는 일이 될듯^^
@초하 - 2009/11/26 16:09
답글삭제네, 그동안 병이란 병은 다 걸리고 살아,... 몇주동안은 고생을... 이젠 밖에 나다니는거 자제하려구요~ 제 글은 초하님의 글에 비하면 아직 세발의 피죠..ㅎ 노력해야겠죠..
앞으로 종종 교류했으면 좋겠습니다
@한성민 - 2009/11/25 19:22
답글삭제경주에서도 그런일이 있었군요....
저도 사회복지를 전공했는데 오늘 처음 알았네요 ㅋ
답글삭제반성합니다 ;;
장애인쪽에 더 관심을 가져야 겠어요 ~
@보노보노(경이) - 2009/11/27 14:19
답글삭제안녕하세요, 보노보노 님, 사회복지를 전공한 분을 블로그에서 뵙는건 처음인것 같네요. 앞으로도 복지부에서 이와관련한 이벤트를 자주 할 것이라 생각되니, 다음기회에는 꼭 찬스를 잡아서 활동해 보세요... 저는 이 활동을 통해 제가 정말 무지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저는 저희 친척분이 장애인이시라 가끔 생각하면 마음이 짠해집니다.
답글삭제그분이 제가 아는 분중 가장 선하신 분이거든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소자운의 Breakhell - 2009/11/30 22:04
답글삭제친척분중에 장애인이 계셨군요, 제 글을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trackback from: 남해 동료상담 다녀왔습니다...
답글삭제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 2박3일의 일정으로 남해 동료상담 다녀 왔습니다... 사무직원들과 장애인 모두 합해서 12명, 그리고 동료상담을 해 주실 강사 1분 모두 13명이 되겠네요.. 11월 29일 떠났건만 비가 많이 오고 또한 고속도로가 얼마나 많이 막히던지 20여km를 가는데 무려 1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도착을 하니 예상시간보다 1시간 정도 늦게 도착을 한 것 같습니다.. 장소는 독일마을이 아닌 어메리칸 빌리지라고 미국마을에 갔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