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에서는 신종플루로 누가누가 죽었네를 강조하다 보니 전국은 신종플루 공포에 사로잡혀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과장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만일, 신종플루가 바이러스가 감염후 사람을 즉사시킬정도의 위험한 것이었다면, 영화 '아웃 브레이크'에 나오는 조치들을 정부에서 취하지 않을리가 없죠.
거두절미, 이 신종플루란 녀석이 제 동생을 감염시키더니, 저한테도 감염(?) 되었습니다. 몸에 미열이 나면서 마른기침이 나더니 머리도 쪼매 아프군요.
그런데, 억울한건 감기나은지 1주일 반 밖에 안되었는데, 또 걸렸다는 것입니다. 흑흑......그래서 오늘 병원에 가서 약을 지어왔는데, 약을 얻어오기까지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마을 골목길
버스정류장으로 가기 위해 집에서 나와, 골목길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행인이 마스크를 쓴 저를 보고는, 스르륵 피해서 지나갑니다.
'저는 이상한 사람이 아니에요...' 라고 외치고 싶었지만,
그 행인의 기분을 모르는건 아니기에, 속으로만 우울한 기분을 달랬습니다.
버스
병원으로 가는 버스를 타는데, 운전기사부터 시작하여, 버스에 타고 있는 사람들이 저를 쳐다봅니다. 기침이 나오는걸 힘겹게 참고 앉아 있는데, '어서 내려주지 않을래?' 라는 눈치입니다. 빨리 내리고 싶었습니다. 버스를 타면서 이런 기분이 든 적은 처음입니다.

어찌되었건 결론은 아프지 말자 입니다.
전 오늘부터 외출금지령(오~마이 ~ 갓!!!!) 먹었습니다.
헉, 이런 이런...
답글삭제의심만으로 끝내고, 빨리 나으세요.
몸 조심해야 겠어요~
답글삭제저도 지금 열이나고 몸이 쫌 아픈데.. 이거 신종일까요?ㅋㅋㅋ
요새 조금만 아파도 의심이 되네요..
몸 조리 잘하세요. 건강하셔도 조심해야죠.. 신종인데..
@Popeye - 2009/11/03 20:13
답글삭제제발 그랬으면 좋겠습니다..ㅠ)ㅠ
@UFOradio - 2009/11/03 20:50
답글삭제아래 #신종플루 폭탄, 직격탄을 맞다.... 를 참고하시면 대충 짐작은 하실 수 있을듯 합니다. 미국도 지금 비상사태라면서요~몸조리 잘 하세요.
건강한 사람에게 신종플루는 큰 병이 아닌 건 맞는 거 같아요.
답글삭제다만, 전염성이 크기 때문에 혹 고위험군에게 전염될까봐 그게 걱정인거죠.
저도 어제 열이 좀 있는 거 같아서 예전같으면 그냥 참고 버텼을테지만 집에 아기가 있어서 근처 병원에 가서 체온 재보고 안심했답니다.
요즘 장난이 아니게 무섭게 퍼지고 있네요...
답글삭제빨리 완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모난돌 - 2009/11/04 10:33
답글삭제네, 말씀대로입니다. 건강한 사람에게 신종플루는 아무것도 아닌 '감기'에 불과 할 뿐이죠. 아이들때문에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빨리 이것이 지나가야 할텐데...
@한성민 - 2009/11/04 13:04
답글삭제네, 감염력이 무서운 병입니다. 고맙습니다.
이번 겨울은 참 길 것 같습니다.
답글삭제저도 쾌유를 빕니다!
@怪獸王 - 2009/11/05 02:32
답글삭제말씀대로, 이번 겨울은 신종플루가 함께해서 그 어느때보다도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쾌유를 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독감 예방 주사를 맞고 나서 부터 감기기운이 있고 기침이 나기 시작했는데.. 사람들이 슬슬 피해 가더군요..ㅎㅎ
답글삭제건강이 제일입니다.^^
@드자이너김군 - 2009/11/05 14:01
답글삭제네, 건강이 제일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