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31일 토요일

#저의 친절한 이웃을 소개합니다.^_^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점은 사람들과의 '만남'일 것입니다. 물론, 제가 좋아하는 여행을 통해서도 사람들과의 '만남'은 이루어 지지만, 여행에서의 만남과 블로거의 만남은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여행이 '스쳐가는 만남'이라면, 블로거는 RSS와 댓글이라는 도구를 통해 얼마든지 다시 만날 수 있는 '끈끈한 만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블로그를 하면서 우울했던 과거를 어느정도 벗어던질 수 있었으며, 사람들과의 만남이 얼마나 즐거운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이곳은 홈페이지에서 출발하였으며, 하루 100명이 찾아올까 말까한 작은 홈페이지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게시판은 썰렁했고 혼자놀기에 싫증이나 4개월만에 접고 블로그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교류하였습니다만, 그 중에서 만남의 즐거움을 선사해준 이웃 블로거를 이 자리에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스/무/살/팩/토/리 - 상상쟁이다람쥐 님.

스/무/살/팩/토/리

외국여행의 슬럼프를 벗어나지 못한 저에게 국내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해주신 분으로, 한동안 블로그를 쉬시는 듯 하였으나 훈련소를 다녀오신 이후 활발한 업뎃으로 다시 급 성장중입니다. 현재 블로그를 통해 감칠맛나는 이야기를 올리고 있으며, 여행건축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부산오면 연락주신다고 했는데, 우리 언제 만날수 있을까요? ㅋ ㅋ ㅋ

하쿠나마타타 - 바람처럼 님.

하쿠나마타타
취업준비로 바쁘시지만 블로그 활동만큼은 저보다도 열심히 하시는 분입니다. 블로그를 운영 초기에 '동남아 이야기'로 알게되었으며, 호주에서의 워킹홀리데이와 동남아 여행기가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저처럼 방문자 늘리기에 급급하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꾸려가시는 멋쟁이십니다.

동쪽의 착한 마녀 - 우주인 님.

동쪽의 착한 마녀
요즘 바쁘셔서 업뎃이 더디지만, 아기자기한 일상과 여행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가끔 놀러가는 곳입니다.
블로그 자체가 편안하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들리는 곳입니다.^^


김군의 생각하는 놀이터 - 드자이너김군 님.

김군의 생각하는 놀이터

웹디인 드자이너김군님이 꾸려가시는 매력적인 블로그 입니다. 저같이 무작정 카메라를 챙겨 마실(?)을 나가시는게 취미로, 제가 부산과 울산근교의 이야기를 다룬다면, 드자이너김군님은 서울근교(아 이건 부럽습니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죠. 상상쟁이다람쥐님과 같이 저에게 국내여행의 즐거움을 안겨준 사람이기도 합니다. 

Ordinary, but special - 컴포지션 님.

Ordinary, but special...
블로그를 시작하신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저에게 책읽는 즐거움을 선물 해 주신 분입니다. 저도 블로그를 통해 많은 글을 쓰지만, 책읽기는 지지리도 안해 표현력이 딸리는데, 컴포지션님의 글을 보고 있노라면 책을 읽어야 겠다는 '자극'을 주시는 멋진 블로거입니다. 한번 들렸다 나오면 책을 안읽을래야 안읽을 수 없게 만드는 마력이 깃들어 있는 곳이죠.

Flatina+ TECHNIKAL - 청명 님(?)

Flatina+ TECHNIKAL
뒤의 물음표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제 친구가 운영하는 블로그로써 신의 경지에 도달한 포스팅이 어떤것인지 보여주는 곳입니다. 제가 포스팅을 할때 2-3시간 이상을 쏟아붓는다면 이 친구는 20분만에 글을 완성해버리죠. 부담없이 블로그 생활을 즐기는 친구라 개인적으로 부럽기도 합니다.


Kate's Atelier - Briller Kate 님.

어여쁜 간호복을 입은 아리따운 간호사누님이 운영하는 블로그로, 초기 텍스트큐브닷컴에 정착할 때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입니다. 일상이야기를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미고 있으며, 그 매력에 빠져서 가끔 무의식적으로 마우스 클릭을 하기도 합니다. 방문하여 글을 읽고 있노라면 입은 어느새 귀에 걸려있죠~ 훈훈한 블로그입니다.

 

마음따라 발따라 딴따라 - Koreasoul 님.

마음따라 발따라 딴따라
티스토리에서 댓글가뭄에 허덕이고 있을때, 텍스트큐브로의 이사를 권유하여 저를 이곳으로 오게 하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던 분입니다. Briller Kate 님처럼 텍스트큐브에 정착할때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지금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블로그를 쉬고 계시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얼른 복귀하세용~!  

주용아빠의 사진 이야기 - JUYONG PAPA

주용아빠의 사진이야기

주용파파님께서 운영하는 주용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꾸민 공간으로, 감정이 메말라 있는 저에게 훈훈함을 선물해 주시는 분입니다.

이 외에도 고마운 분들이 많이 있으나, 머릿속의 용량(?)은 한정되어 있어 생각나는 분들 위주로 포스팅하였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셔요~^_^

댓글 19개:

  1. 몇몇분은 저와도 오래전부터 블로그에서 알고 지내던 사이네요..

    그런데 티스토리 블로그 서비스라서 요새는 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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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신의경지라니;;; 대체 뭔뜻;;;; ㅋㅋㅋ 20분 안걸리는것도 많아 ㅋㅋ 가볍게 즐겨야지 이런 블로그는 ㅎㅎ 전문블로그도 아니니까 나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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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저에게는 모르는 분 밖에 없네요.

    신출내기 블로거라 아직은 아는 블로거가 많지는 않아요.

    Mr.DJ님 위에 소개된 블로거님들과 끈끈한 우정 계속 지켜나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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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한성민 - 2009/10/31 18:55
    저는 애초에 설치형 블로그 사용하고 있었기에, 링크를 타고 이동하는것은 익숙해졌습니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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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청명 - 2009/10/31 19:14
    너는 뭐 워낙 편하게 포스팅을 하니까..ㅋ 부럽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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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J-mi - 2009/10/31 20:35
    블로그를 하다보면, 정말 좋은분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J-mi님도 그런 인연을 많이 만들어가셨으면 좋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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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허거덩 저도 있네요 ^^;

    와~ 너무 멋진 소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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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바람처럼~ - 2009/10/31 21:43
    별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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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하핫. 많이 챙겨드리지 못했는데, 이리 좋게 소개를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앞으로 Mr.DJ님께 더 친절한 케잇이 되겠습니다 ㅋㅋ



    내일도 춥다하니 따땃하게 입고 외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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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으..으아... 제 블로그가 소개되다니.. 너무나 영광입니다. 요새 바빠서 책리뷰업로드를 못하고 있었는데.. 이거이거 빨리 시작해야겠습니다!! :)

    이렇게 덕담을 해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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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컴포지션 - 2009/11/02 13:56
    후후 블로그는 쉬엄쉬엄하는거랍니다. 너무 목숨걸진 마세요~ 너무 여기에 매달리는거도 좋지 않습니다. 그냥그냥 편하게~ 전 컴포지션님이 떠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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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Briller Kate - 2009/11/02 13:38
    하하.... 출근했다가 도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병원에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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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하핫 고맙습니다 DJ님~

    제가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던 꽤 초창기부터 인연이 이렇게까지 이어져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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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Mr.DJ - 2009/11/03 11:16
    하하 떠나고 싶어도 정이 많이 들어서 못 떠날것같습니다.

    내일 경영/회계학 시험이 있어서 저번주부터 매달려서요..

    내일 시험끝나면 평온한 마음으로 리뷰를 올릴 수 있을것같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고 몸조심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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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블로그가 재밌는게 이런 인연이 있어서이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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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JUYONG PAPA - 2009/11/03 15:16
    그럼요ㅡ 그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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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상상쟁이다람쥐 - 2009/11/03 12:28
    정말 그렇네요!! 후후.. 계속 이렇게 교류하고 지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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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컴포지션 - 2009/11/02 13:56
    컴포지션님이 떠나시면, 흑흑.. 정말 슬퍼할겁니다.ㅋㅋㅋ 뭐든건 편하게 편하게~마음이 편해야 글도 잘 써지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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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trackback from: 나의 브로그질
    나는 브로그에 글을 올리는것을 신문이나 방송매체에서 뉴스나 방송을 보고 충동적으로 글을 써서 올리게된다. 사진도 함께 올려서 더좋은 글과사진을 더 좋은 블로그를 꾸며 볼 생각이다. 사실 오른쪽의 편마비로 인하여 사진을 찍는데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고 싶다. 외출이 자유스러지않은 지금은 나의 삶의 큰 의미는 오직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일이 하루의 일과의 한부분이다. 사실 사진과 동영상도 같이올리고 싶지만 부자유스러운 나의 신체로는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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