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에 따른 미국 쇠고기 전면개방..
[##_kaAmo_##]지난 3월 미국은 우리정부에게 쇠고기에 대한 전면개방을 요구하고 나섬에 따라, 4월 허술한 조건으로 전면개방하였습니다. 필자도 돈없는 학생이기에 쇠고기 개방에는 찬성하고 있습니다만, '시장경제'라는 것을 내세워 제대로 검증되지(미국은 광우병 Control 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음)않은 미국 쇠고기를 전면 개방하여 우리들의 건강을 도마위에 올려놓은 -식품주권을 갖다 버린- '이명박'정부의 미국 쇠고기 개방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
다만, 국내에서 광우병에 대한 것들이 지나치게 과장되어 돌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들에 관해선 다음글에 다루었으니 , 이 글을 보신후에 다음글도 같이 읽길 권해드립니다.
=> 프리온이 600도에도 멀쩡?
광우병은 사람들이 식물성 사료에 비해 비용이 저렴한 육골분 사료(돼지나 닭, 소로 만드는 동물성 사료)를 초식동물인 소들에게 먹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 이거야 말로 생태계를 헤딱 디비놓는 미친 X이죠-. 자기도 모르게 육식을 한 소들은 체내에 프리온단백질(Nomal Prion)이 변형 프리온 단백질로 변이 되었고(일반 프리온은 아무런 해가 없습니다), 이것을 사람이 먹어 인간광우병이라 불리는 '야콥병'에 걸리게 됩니다. 알츠하이머 같은 치매 증세를 보이다가 뇌에 구멍이 뚫려 사망하는 치사율 100%인 병입니다. 치료법은 없으며, 실제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사람중에서 '야콥병'에 걸린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다만, 인간광우병은 매우 드물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
이명박 정부는 수입산 쇠고기를 사먹는 것은 '자유' 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 '자유' 라는 선택권이 우리에게 얼마나 주어져 있을지 진지하게 생각해본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흔히 우리들은 쇠고기는 고기집 같은데서 시먹는것이 전부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쇠고기는 우리가 흔히 먹는 라면(스프)부터 어린이들이 즐겨찾는 젤리나 스넥(스넥에 사용되는 맛을내는 시즈닝)류 누구나 즐기는 피자, 그리고 각종 음식의 조미료(다시다 같은 것)등에서 맛을 내기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원가부담에 시달리는 기업이 적지 않은 바, 국내산 or 타국 수입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미국산 쇠고기를 식품생산의 원재료로 채택할 기업이 적지않습니다. 앞으로 우리들은, 아무런 보증없이 쓰레기를 먹어야 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TV, 인터넷, 블로그에서는 영국과 일본의 사례가 많이 다루어 지고 있습니다. '시장경제'라는 녀석의 이면성으로 광우병이 확산되어 많은 사람들이 사망한 영국, 이를 교훈으로 수입 쇠고기에 대해 철저한 통제와 연구를 하여 식품주권을 확고히 하며 수입조건을 유리하게 만들어가는 일본.
(미국도 일본에게 우리와 같은 조건으로 개방을 요구했으나, 일본은 검증된 자료를 토대로 소의 연령을 30개월에서 20개월로 낮추고, 수입한 것중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면 그 제품을 만든 회사의 고기는 전량 폐기처분, 반송+수입금지조치하고 있음)
이미 쇠고기 개방이 되어 철회하기 어려워 졌습니다(문제부분만 반송하지, 수입은 계속 진행된다는 조건이니까요). 이제부터 미국 쇠고기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감시를 통해 미국을 협상테이블에 다시 끌어내어, 영국의 관례를 '답습'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지금의 광우병과는 조금 거리가 있으나, 광우병에 대해 약간 디테일하게 알고 싶다면 '리처드 로즈'의 '죽음의 향연' 이라는 책을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Refer.
Questions and Answers: Creutzfeldt-Jakob Disease Infection-Control Practices. Infection Control Practices/CJD (Creutzfeldt-Jakob Disease, Classic).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January 4, 2007).
글 : Mr.DJ ( Mr.DJ WEBLOG : http://gavole.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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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 from: 꺼꾸로 가는 농업정책과 사라져가는 국민의 권리
답글삭제어머니나 아버지는 외국 요리나 외국산 음식을 질색하시는 분이지만, 저는 직장일이나 친목 문제로 외국산 음식을 아예 끊을 수 없는 처지입니다. 종종 비난받는 호주 스테이크 음식점에도 가끔 가야하고, 커피없이는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결정적으로 '글로벌'한 음식들 중엔 입맛을 당기는 음식이 아주 많기 때문에 현대에 태어난 저로서는 절대 끊을 수 없는 유혹입니다. 인스턴트가 몸에 맞지 않다는 권고를 자주 듣지만, 현대인의 불합리를 벗어날 수가 없죠. 고기..
무서워요.
답글삭제안그래도 더러운 한국 유통시장덕에,
과연 사람이 먹을만한게 있는지 걱정이에요.
@stickysquid - 2008/04/29 15:24
답글삭제한국 유통시장 더럽긴 하죠, 이런걸 보면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의미일지 모른다는 생각도 해 보네요. 이 광우병도 사람이 무차별적으로 생태계의 구조를 바꿔놓아서 생겨난 것이니, 그것의 댓가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우리의 건강도 하나 마음대로 지켜주지 못하는 정부가..
답글삭제무슨 국민을 섬기겠다는 건지.
정말 화가납니다.
trackback from: 안 먹을 수 없는 너.
답글삭제최근 소고기에 대한 말이 너무 많은 것 같다.'로쟈님'의 블로그에서 소고기에 관한 기사를 옮겨 놓도록한다.원문은 (http://blog.aladdin.co.kr/mramor/2069663) 이다.국민을 섬기다는 정부에서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아무래도 이명박 선배님이 말씀하신 국민은 '미국민'이 아닌가 싶다.지들도 안먹는 쓰레기 고기를 미국민 힘들까바 사들이는 '착한 대통령'이다.정말 이제 제발 우리도 좀 생각해 주세요~요즘들어 티비와 신문보...
@ddawoori - 2008/05/11 13:13
답글삭제그러게 말입니다. 국민들 다수가 반대하는 정책을 밀어부치질 않나, 물가는 오르질 않나.. 갈수록 살기 어려워 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