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31일 토요일

#저의 친절한 이웃을 소개합니다.^_^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재미있었던 점은 사람들과의 '만남'일 것입니다. 물론, 제가 좋아하는 여행을 통해서도 사람들과의 '만남'은 이루어 지지만, 여행에서의 만남과 블로거의 만남은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여행이 '스쳐가는 만남'이라면, 블로거는 RSS와 댓글이라는 도구를 통해 얼마든지 다시 만날 수 있는 '끈끈한 만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블로그를 하면서 우울했던 과거를 어느정도 벗어던질 수 있었으며, 사람들과의 만남이 얼마나 즐거운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이곳은 홈페이지에서 출발하였으며, 하루 100명이 찾아올까 말까한 작은 홈페이지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게시판은 썰렁했고 혼자놀기에 싫증이나 4개월만에 접고 블로그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교류하였습니다만, 그 중에서 만남의 즐거움을 선사해준 이웃 블로거를 이 자리에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스/무/살/팩/토/리 - 상상쟁이다람쥐 님.

스/무/살/팩/토/리

외국여행의 슬럼프를 벗어나지 못한 저에게 국내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해주신 분으로, 한동안 블로그를 쉬시는 듯 하였으나 훈련소를 다녀오신 이후 활발한 업뎃으로 다시 급 성장중입니다. 현재 블로그를 통해 감칠맛나는 이야기를 올리고 있으며, 여행건축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부산오면 연락주신다고 했는데, 우리 언제 만날수 있을까요? ㅋ ㅋ ㅋ

하쿠나마타타 - 바람처럼 님.

하쿠나마타타
취업준비로 바쁘시지만 블로그 활동만큼은 저보다도 열심히 하시는 분입니다. 블로그를 운영 초기에 '동남아 이야기'로 알게되었으며, 호주에서의 워킹홀리데이와 동남아 여행기가 생생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저처럼 방문자 늘리기에 급급하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꾸려가시는 멋쟁이십니다.

동쪽의 착한 마녀 - 우주인 님.

동쪽의 착한 마녀
요즘 바쁘셔서 업뎃이 더디지만, 아기자기한 일상과 여행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가끔 놀러가는 곳입니다.
블로그 자체가 편안하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들리는 곳입니다.^^


김군의 생각하는 놀이터 - 드자이너김군 님.

김군의 생각하는 놀이터

웹디인 드자이너김군님이 꾸려가시는 매력적인 블로그 입니다. 저같이 무작정 카메라를 챙겨 마실(?)을 나가시는게 취미로, 제가 부산과 울산근교의 이야기를 다룬다면, 드자이너김군님은 서울근교(아 이건 부럽습니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죠. 상상쟁이다람쥐님과 같이 저에게 국내여행의 즐거움을 안겨준 사람이기도 합니다. 

Ordinary, but special - 컴포지션 님.

Ordinary, but special...
블로그를 시작하신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저에게 책읽는 즐거움을 선물 해 주신 분입니다. 저도 블로그를 통해 많은 글을 쓰지만, 책읽기는 지지리도 안해 표현력이 딸리는데, 컴포지션님의 글을 보고 있노라면 책을 읽어야 겠다는 '자극'을 주시는 멋진 블로거입니다. 한번 들렸다 나오면 책을 안읽을래야 안읽을 수 없게 만드는 마력이 깃들어 있는 곳이죠.

Flatina+ TECHNIKAL - 청명 님(?)

Flatina+ TECHNIKAL
뒤의 물음표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제 친구가 운영하는 블로그로써 신의 경지에 도달한 포스팅이 어떤것인지 보여주는 곳입니다. 제가 포스팅을 할때 2-3시간 이상을 쏟아붓는다면 이 친구는 20분만에 글을 완성해버리죠. 부담없이 블로그 생활을 즐기는 친구라 개인적으로 부럽기도 합니다.


Kate's Atelier - Briller Kate 님.

어여쁜 간호복을 입은 아리따운 간호사누님이 운영하는 블로그로, 초기 텍스트큐브닷컴에 정착할 때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입니다. 일상이야기를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미고 있으며, 그 매력에 빠져서 가끔 무의식적으로 마우스 클릭을 하기도 합니다. 방문하여 글을 읽고 있노라면 입은 어느새 귀에 걸려있죠~ 훈훈한 블로그입니다.

 

마음따라 발따라 딴따라 - Koreasoul 님.

마음따라 발따라 딴따라
티스토리에서 댓글가뭄에 허덕이고 있을때, 텍스트큐브로의 이사를 권유하여 저를 이곳으로 오게 하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던 분입니다. Briller Kate 님처럼 텍스트큐브에 정착할때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지금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블로그를 쉬고 계시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얼른 복귀하세용~!  

주용아빠의 사진 이야기 - JUYONG PAPA

주용아빠의 사진이야기

주용파파님께서 운영하는 주용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꾸민 공간으로, 감정이 메말라 있는 저에게 훈훈함을 선물해 주시는 분입니다.

이 외에도 고마운 분들이 많이 있으나, 머릿속의 용량(?)은 한정되어 있어 생각나는 분들 위주로 포스팅하였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셔요~^_^

#울산속 옹기마을, 그 곳에서 장인의 숨결을 느끼다.

20년 울산에 살면서 몰랐던 사실은 울산땅이 그리도 넓다는 것과 옹기마을입니다. 2009울산세계옹기문화 엑스포(2010년으로 행사연기) 광고를 보고 울산에도 옹기마을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것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 무작정 버스를 타고 가 보았습니다.
집에서 출발하여 버스를 갈아타고 달리길 2시간 옹기마을이 있는 외고산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옹기마을

옹기마을

마을입구는 옹기를 구경하러온 사람들로 시끌벅적 했지만, 마을안으로 들어가니 지나다니는 사람 하나 없이 썰렁합니다. 하지만 본연적인 것은 아름답기에 이곳에서의 놀이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마을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띄는 옹기탑 입니다. 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광고에서 자주 등장하던 것으로 눈으로 직접 보니 느낌이 새롭습니다.
탑 주변으로 익살스럽게 생긴 옹기들이 모여있는데, 옹기마을에선 이것이 '명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끼리(or 연인끼리, 친구끼리) 왔다면 이것을 사이에 두고 엽기적인 표정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평생가는 추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든지 오래되어 색이 바래고 갈라지긴 했지만, 옹기를 빚고있는 장인어른의 모습은 마을사람들이 옹기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어서, 산책로를 따라 마을을 한바퀴 둘러보았는데, 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의 취소의 영향으로 마을은 인적하나없이 썰렁했습니다. 방문객들을 위해 마을한켠에 지어놓은 관광안내소와 옹기아카데미도 건물만 으리으리 할 뿐 먼지가 날리고 있었고, 옹기공원은 공사를 위한 자재만 쌓아놓았을 뿐 조성이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울산사람으로서 사람들의 무관심과 탁상행정으로 이곳이 방치되는 것이 마음이 아프지만, 내년엔 대성했으면 좋겠습니다.

2009년 10월 28일 수요일

#200만원을 주웠습니다.

블로그를 하기 시작하면서, 평소에는 받아보지 못했던 특이한 물건을 많이 챙기고 있는데, 이번에는 거기에서 조금 더 업그래이드 된(?) 물건이 집으로 배달이 되었습니다.
발송인은 '파일시티'라는 웹하드 업체였는데, 두툼한 봉투는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호기심을 자극해 주는군요.
봉투를 개봉하니 사업장 업주(?)님들을 위한 무료다운로드 쿠폰과 안내문 그리고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간식(?)이 들어있네요.
엄청난 양의 다운로드 쿠폰입니다. (2만원권 100매) 보통 이런 쿠폰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살때(주로 컴퓨터 관련) 많이 끼워주는데 한뭉탱이를 받는건 처음이라 기분이 묘하네요~ 그래서 그냥 보관해 둘까 합니다.

2009년 10월 27일 화요일

#한국이야 외국이야? 드림성당의 파노라마.

외국여행의 단물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고 있을 무렵, 오랫동안 교류하고 지내는 '상상쟁이다람쥐'님의 권유로 국내여행을 시작한지 6개월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시간만 나면 노트북과 카메라, MP3를 챙겨 훌쩍 떠나는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드림성당으로, SBS드라마 '드림' 촬영을 위해 해안가에 건설된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곳으로 아는 분의 블로그를 통해 알게되어 가려고 맘먹고 있다가 부산국제영화제를 구경하고 돌아가는 길에 잠시 들렸습니다. 변두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 어려웠던 곳입니다.

드림성당이 있는 '죽성마을'로 향하는 6번 마을버스를 기다렸던 버스정류장. 마을버스 치곤 배차가 많은점이 특이합니다. 드라마로 유명세를 타면서 급조된 배차간격일까요? 아무튼 저에겐 Lucky한 일이었죠.

마을버스에 올랐습니다. 넓직한 공간이 시내버스를 타는 기분이군요. 부산의 마을버스는 다른지역의 마을버스에 비해 사이즈가 큰 것이 특징인 것 같아요. 제가 사는 울산도 마을버스는 미니버스 정도로 작은데 말이죠.^^

죽성초등학교 앞에서 하차했습니다. 부산에도 사진같은 훈훈한 분위기의 마을이 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드림성당이 있는 '죽성마을'의 모습입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어촌마을의 분위기가 정겹습니다. 부두안에 고기잡이 배들이 즐비해 있는데 그 모습이 한폭의 그림같네요.^^

죽성마을로 난 길을 쭉 따라 올라가니, 멀리 드림성당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방파제 부근에 이것을 보기 위해 온 사람들이 대어놓은 차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어 이 곳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드림성당 앞에서 바라본 부산 앞바다의 모습~ 실제로 보면 더욱 멋집니다. 해질녘에 가면 감동은 배가 될 듯 합니다.

예쁘지 않으세요? 개인적으로 혼자서 생각을 정리하거나 연인끼리 데이트를 즐기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산의 식상한 빌딩숲이 질린다면 놀러가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사진에 취하셨다면 손가락 => 꾸욱~!!

2009년 10월 23일 금요일

#한컴오피스 2010베타, 슬라이드 2010

흔히 사무용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우리는 '한글''MS Office'를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이 두 프로그램은 사무용 프로그램에선 국내 정상을 차지하고 있죠.

이번은 한컴오피스 2010Beta에 포함된 슬라이드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와 후기로 꾸며볼까 합니다. 슬라이드 2010은 MS Office의 Power Point 2007을 겨냥하여 출시 된 제품으로, 파워포인트 못지 않은 강력한 슬라이드 편집기능과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어 주목할 만한 제품입니다.

사실 오늘이 한컴오피스 2010 클로즈 베타테스터의 마지막 날이기에 유종의 미는 거두어 줘야겠죠. 지금 작성하고 있는 글도 진작에 마무리 했어야 하지만, 테스트 기간 중 감기로 1주일 앓아눕는 바람에 막판에 줄을 타게 되었네요. 감기로 고생한 사연은 http://dj.gavole.com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오피스 제품을 사용하면서 꼬집고 싶은점은 로딩화면이 세련되지 않고 단조롭다는 것인데, 나온지 2년이 되어가는 MS Office 2007의 따스하고 감각적인 로딩화면과는 대조되는 모습입니다. 정식버전에서는 조금 더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컴오피스 2010 Beta의 슬라이드 2010의 Ui는 겉으로 보기엔 MS의 Power poing 2007과 그렇게 큰 차이점은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보고 괜찮아 보이는 것만 간단하게 리뷰하고자 합니다.


슬라이드 2010은 이전버전과 달리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보다 다양해지고 미려해진 템플릿으로, 파워포인트 2007보다 더 많은 템플릿이 제공됩니다. 사용자들은 이 것을 통해 보다 멋진 슬라이드 문서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템플릿 중 하나인 '나래'를 적용시켜 보았습니다. 후후후 시원하고 좋네요~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다른 템플릿들도 적용시켜 보았습니다. 파워포인트 2007의 기본 템플릿보다 깔끔해진 느낌이 마음에 들긴 하지만, 모든 프로그램이 완벽 할 수는 없듯이 슬라이드2010도 약간의 단점은 있습니다.

슬라이드 2010과 파워포인트 2007과의 결정적인 차이는 템플릿을 추가하는 기능입니다. 슬라이드 2010의 템플릿도 훌륭하지만 인터넷으로 템플릿을 다운받을 수 있는 기능이 없어 많은 사용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기는 어려운 반면, 파워포인트 2007은 인터넷으로 템플릿을 다운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여러 사용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한컴오피스 2010이 많이 달라진 만큼, 사용자들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템플릿이나 정보등을 공유 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MS Powerpoint 홈페이지는 고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역동적으로 꾸며져 있어, 유저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지만, 한글과컴퓨터 고객지원 페이지는 단순한 패치다운 기능만 있어 유저들로 하여금 정보공유를 할 만한 공간이 없어 '조금 답답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요즘 기업들은 고객과 소통을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반면, 한글과컴퓨터는 이런 면에서 많이 부족해 보이며 조금 분발하셔야 할것 같습니다.^_^


2009년 10월 22일 목요일

#한컴오피스 2010베타 : 넥셀 2010 주물러보기~

사실 넥셀을 이렇게 주물러 보는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무실에서 업무를 볼 때 Excel로 된 문서를 주로 다루었기 때문에 넥셀은 생소한 이름이었습니다. 넥셀 2010은 일반적인 사용에 있어선 Excel 2007과 큰 차이점이 없기 때문에 사용하면서 느낀 점 위주로 간략하게 꾸며보았습니다.
넥셀2010은 전반적으로 MS Office Excel 2007과 비슷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베꼇다는 말도 많은데 한글과컴퓨터 입장에서는 MS Office가 절대적인 국내에서 살아남기 위해 Excel 에 익숙한 사용자를 Nexel에 끌어들이는 방법 밖엔 없었죠. 개인적으론 Excel이상 버금가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길 바랬지만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합니다.
한컴오피스2010에서 주목 할 것은 제품을 처음사용하는 초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UI가 대폭 개선되었다는 점입니다. 넥셀2010 역시 처음 사용하는 사람을 위해 자주 사용되는 메뉴를 아이콘화 하여 정렬해 둔게 특징인데,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상단메뉴의 경우 MS Office Excel 2007보다 UI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드바 메뉴는 한컴오피스2010 모든제품에서 포함하고 있는 기능으로, 프로그램마다 차이는 있지만 넥셀의 경우 기본적인 파일기능(히스토리 기능 포함)을 비롯하여, 클립아트(그림)와 클립보드(복사해둔 내용)의 내용을 문서로 가져오는 기능, 간단한 사전기능, 빠른 실행(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모아둔 집합), 메모기능같은 알짜배기 기능으로 똘똘뭉쳐 있어서 익숙해지면 편리한 기능이 될 것 같지만 눈에 띄지않는게 단점입니다.

MS Office Excel 2007의 상단왼쪽 커다란 아이콘은 아니더라도 눈에띄는 아이콘을 배치해(이게 안된다면 아이콘을 좀 더 크게 하던가) 사용자들이 호기심에 클릭하도록 유도하도록 해야 합니다. 좋은 기능이 있는데 사용자들이 제대로 못쓴다면 개발자로선 얼마나 답답할까요?

베타테스트를 위해 오랜기간동안 프로그램을 사용 했지만, 한참이 지나서 이 메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제가 둔한 걸까요?

제 일의 특성상 엑셀로 명부관리를 많이 하는데 넥셀도 업무적인 용도로 사용한다면 데이터 정리, 명부 관리를 위한 표 만들기 용으로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런작업의 특성상 셀 병합과 폰트작업을 자주 하게되죠.

엑셀과 넥셀로 셀 병합 작업을 해 본 결과, 엑셀이 좀 더 편리하게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림에서 보는 것과같이 넥셀은 메인메뉴를 클릭하여 병합작업을 해야 하지만, 엑셀에서는 미니서브메뉴가 제공되어 셀을 선택한 상태에서 폰트변경과 셀 병합, 셀 색상입히기 등의 작업을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병합된 셀 안의 내용의 위치를 옮겨 보는 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셀의 내용을 정렬하는 편리함도 엑셀이 한수 위 입니다. 물론, 이것이 사소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사용자는 쓰기편한 프로그램 쪽으로 몰리기 마련입니다. ^^

무거움 무거움, 헥헥....

이 글은 성능이 받쳐주는 노트북으로 쓰고 있지만, 하루일과 중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에서 지내기 때문에 짜투리 시간에 프로그램을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사무실의 컴퓨터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CPU Intel Pentium 4 Dual  3.0Ghz
 RAM 1G DDR PC3200
 HDD 160G Samsung
 VGA Intel(R) 82865G Graphics controller 96MB
일반적인 사무용으로는 전혀 손색이 없는 사양입니다. 그런데, 넥셀2010을 돌릴 땐 렉이 심하게 걸렸습니다. 엑셀파일을 호환모드로 돌려서 렉이 걸렸을 거라 생각했지만, 넥셀파일을 로드해도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걸로 미루어 볼 때 프로그램이 지나치게 무겁다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능이 추가되고 UI도 화려해지면 프로그램이 무거워 지는건 당연하겠지만, 비슷한 사양의 한글2010을 돌릴때 이 정도의 렉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부드럽게 돌아갔습니다.
 
이렇게 지적한 것들만 보완되면 넥셀도 엑셀 못지않은 훌륭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국의 기술력으로 엑섹 못지않은 다양한 기능을 담고있는 스프레드시트 프로그램을 만들어 냈다는 것에 박수를 쳐 주고 싶습나다.

글이 유용했다면 손가락=> 눌러주는 쎈스~!!

#한컴오피스 2010베타 : 돌아온 한컴사전~

한글을 설치하면 함께 설치되는 한컴사전은 인터넷의 발달로 웹사전(네이버, 다음, 등)을 쓰는일이 많아지면서 사용빈도가 낮아졌지만, 한글과컴퓨터에선 꿋꿋하게 새로운 버전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오피스2010에도 포함된 한컴사전은 칙칙한 회색톤의 디자인에서 보다 세련된 블루계열의 디자인으로 변모하면서 보다 시원해진 느낌입니다.

한컴사전도 첨단시대, 발음검색


세월이 흘러흘러 한컴사전도 업데이트가 되면서 많은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그 중 돋보이는 기능이 발음으로 단어를 찾아주는 기능인데, 찾고자 하는 단어를 정확히 모를때 사용하면 유용 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일본어 중 하나인 '다라이'로 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다라이'라는 발음을 가진 언어의 사전이 자동으로 검색이 됩니다.

똑똑해진 검색


검색기능도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단어를 검색하면 그 단어만 보여주는게 아닌 연관성이 있는 단어를 함께 보여줌으로써 웹 사전 못지 않게 검색기능이 똑똑해졌습니다.

단어장 기능
이때까지의 한컴사전이 '사전적 기능'에만 충실했다면, 오피스2010에 포함된 한컴사전은 사전의 본질적 기능에 양념을 첨가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새로 추가된 단어장은 기억해 두고 싶은 단어를 추가해 두었다가 나중에 꺼내 볼 수 있어 공부용으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기본적인 틀에서 벗어나지 않고 편리성은 더욱 가미된 한컴사전이지만, 앞으로의 추세를 볼 때 활용성은 그렇게 높지 않을것 같습니다. 따라서, 한글과 같은 인기 소프트웨어에 연동시켜 아래와 같이 활용성을 높이는 방법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한글2010에 사전연동을 하여 '단어 뜻 알아보기' 같은 추가가능을 넣으면 멋질 것 같습니다.

사전적인 기능은 충분하지만 사용자들의 인식부족으로 묻혀버리는게 안타까웠던 한컴사전. 한컴오피스 2010 정식버전에서는 한컴사전의 활용성을 높여 출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글을 마칩니다.

2009년 10월 21일 수요일

#미리 써보는 한컴오피스 2010 : 한글 2010 새로운 옷을 입다.



한글과컴퓨터라고 하면 '한글'이란 대명사가 떠오를 정도로 인지도 높은 한글. 한컴오피스 2010을 테스트 하면서 가장먼서 돌려본 프로그램입니다. 새롭게 돌아온 한글 2010은 이전의 한글을 완전히 탈피한 새로운 모습이었습니다.

1.편리하고 미려해진 메뉴

한컴오피스 주력제품인 한글 2010은 기존 한글에 비해 UI가 개선된 것이 특징입니다. 도구별로 사용빈도가 높은것을 보기 편하게 아이콘화 하여 문서작업이 편리해졌으며, 미리보기 기능이 가미되어 작업중인 문서의 스타일을 미리 확인 할 수 있어 시간적인 면에서도 효율적입니다.
이것은 한컴오피스2010의 모든 제품군에서 포함되지만 한글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저로선 새롭게 단장한 UI는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2.이미지 편집기능의 강화

기존 한글에서도 문서에 삽입한 이미지를 간단하게 편집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였으나, 그 기능이 미미하여 활동도가 높지 않았지만, 한글 2010은 본격적인 느낌입니다. 문서에 이미지를 삽입하고 클릭하면 상단메뉴바가 이미지편집에 적합한 도구들로 채워지면서 좀 더 세밀하고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포토샵이나 페인트샵에서나 사용할 수 있었던 테두리를 부드럽게 하는 기능과 그림자 효과, 반사기능 등을 한글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보다 고급적인 이미지 편집이 가능해지게 되었습니다. 이 기능을 바탕으로  비쥬얼적인 문서작업이 가능해 짐으로써 다양한 성격의 문서를 꾸밀 수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용으로 만든 이미지를 불러와 스타일 기능을 적용 해 보았는데 깔끔합니다.
이번엔 제가 찍은 사진을 가지고 테두리 효과를 줘 봤습니다. 보통의 문서편집 프로그램으로 이미지 효과를 주면 어설프기 마련인데 이건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 뺨칠정도로 부드럽게 처리 됩니다.

나중에 한컴이 그래픽소프트웨어 시장에도 뛰어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살짝 해 봅니다.^_^

블로그를 취미삼아 운영하는 저는 사진을 포함한 글을 작성할 때가 많은데, 이 기능을 통해 이미지 편집에 들이는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복잡한 이미지 편집은 전문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겠지만, 한글이 이정도 수준에 올랐다는 것은 박수를 쳐 주고 싶습니다.

3.한글, 블로그와 소통하다.
블로거에게 한글 2010Beta의 매력적인 기능을 꼽는다면 작성한 글을 블로그로 올리는 기능일 것입니다. 이 기능을 통해 포스팅을 위해 블로그에 로그인 해야하는 수고를 덜어줄 수 있고, 인터넷이 되지 않는 환경에서 원고를 미리 작성해 둘 수 있어 블로그를 하는 사람에겐 유용한 기능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태그나 지역정보를 입력하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보완해야 될 것 같으며, 새 문서를 작성할 때 옵션으로 '블로그 모드'를 추가. 줄바꿈을 하면 글쓰기 영역(세로)이 늘어나도록 하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는 페이지가 넘어가는 방식이라 스크롤이 길어지는 포스팅을 작성하기엔 불편한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4.더욱 쉬워진 한자입력 (2009.10.21 AM11:37 추가 Update)
기존의 한글은 한자입력을 할 때 뜻을 파악할 수 없어 불편했었다면(기존 한글에서도 자전보이기 옵션을 체크하면 간략한 뜻이 나오지만 부족한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한글 2010에서는 똑똑한 한자사전과 '연동'이되어 한자의 뜻을 정확하게 파악 할 수 있기때문에 정확하고 편리하게 한자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한글 2010을 사용해보니, 이전버전에 비해 사용하기 편해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몇 가지만 다듬어 주면 사무용 프로그램 중 최고가 아닐까 감히 생각합니다.